대통령실은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 사용을 허가한 사실을 한국 정부에도 사전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시간 18일, 브라질에서 기자들과 만나 에이태큼스 허가에 관한 사전 정보 공유 여부에 "미국의 결정을 공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가 가담해 행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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