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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KAIST 공대 올해의 동문상에 황현식 LG U+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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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 주도 공로"…21일 시상식

뉴스1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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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과대학 '2024년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AIST 공과대학 올해의 동문상은 2014년 제정된 상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거나 학문적 성취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된다. 제8회 수상자인 황 대표는 1987년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는 "황 대표는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 유무선 통신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LG유플러스가 2022년 영업 이익 1조 원을 달성하고 2023년 무선 가입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을 이끌며 LG유플러스와 한국 통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이달 21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리며 문재균 KAIST 공과대학장, 이재우 부학장, 이태식 산업및시스템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날 황 대표는 KAIST 후배들에게 '고객, 협업 그리고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주제로 수상 기념 강연을 진행한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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