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사드 배치 의사 결정 관련 감사에 착수해 정의용 전 실장 등 4명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직권남용 등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7월 전직 군 장성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 감사원에 문재인 정부의 사드 배치 지연 의혹을 두고 감사를 청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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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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