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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오는 20일 지하철 파업·대규모 집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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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총파업 승리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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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는 2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9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간대 전국농민총연맹 및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집회는 세종대로·새문안로·통일로·삼일대로 일대에서 열리고, 이후 본집회 장소인 세종대로까지 사전 행진이 진행된다.
다.

주최 측은 오후 3시 본 집회 이후 오후 4시부터 서울역을 거쳐 한강대로를 이용 남영로타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간 교통소통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집회 행진 및 행사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7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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