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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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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교육청과 학교폭력 대국민 공개 토론회 개최

뉴스1

대구 수성구 동도중학교 정문 앞에서 교육청과 경찰 관계자, 학생·학부모 등이 '학교폭력 예방 및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 합동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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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민·관·학 전문가들과 함께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양상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곽대경 동국대 교수가 '청소년 학교폭력 변화 양상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박종효 건국대) 교수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개입과 제도 개선 방안', 김봉섭 방송통신위원회 연구위원이 '사이버폭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실무협의체' 참여 기관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함께 참여한다.

공개 토론회는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댓글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 사회적인 협력과 체계적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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