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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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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이상민 행안부 장관 만나 특교세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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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8일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오른쪽 첫번째)가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왼쪽 두번째)와 함께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만나고 있다.(진안군제공)2024.11.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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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18일 전춘성 군수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 △군립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은 진안읍 학천지구 내에 조성 예정인 문화예술회관과 지혜의 숲 도서관 부지 앞에 조성된다. 군민의 문화·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립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사업은 2027년 부귀면에 개원 예정인 자연휴양림 운영에 앞서 진입로를 확·포장해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진안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인 만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가 이상민 장관을 만나는 자리에는 진안출신인 윤석정 전북애향운동 총재가 동석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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