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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BTS 이어 세븐틴도 기념메달 나온다…조폐공사, 내년 5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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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정상급 K-POP 그룹인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이 기념메달은 2025년 5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성장해 온 발자취와 노력을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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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주년 기념메달 [사진=한국조폐공사] 2024.11.19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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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긴 '13+3+1=17'을 뜻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그룹이다.

지난 2015년 데뷔 후 활동 10년차를 맞은 세븐틴은 세계적인 수준의 퍼포먼스, 긍정과 공감의 에너지가 담긴 음악, 돈독한 팀워크 등 독보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굳건한 글로벌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여줬다.

2025년은 세븐틴이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념품을 선보이기 위해 조폐공사는 하이브와 손잡고 공식 기념메달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세븐틴의 노력과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1차 기념메달을 통해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전 세계 팬들과 미리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세계 정상급 K-POP 아티스트인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을 제작하게 돼 뜻깊다"며 "세븐틴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기념메달로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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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그룹 세븐틴 호시(왼쪽부터), 준, 디노, 디에잇, 원우, 버논, 에스쿱스, 민규, 정한, 승관, 우지, 조슈아, 도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라라리(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스펠(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담겼다. 2024.04.29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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