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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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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진화…인명피해 없어

오늘(19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2시 반쯤 초진을 선언했고, 이후 오후 12시 50분쯤 대응 1단계 발령을 해제했습니다.

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근로자 60여 명은 전원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수원_화재 #수원_불 #전자제품_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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