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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남보라 "예비신랑=든든한 오른팔, 다자녀 출산 계획 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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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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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자녀 계획 및 신혼여행지를 공개했다.

남보라는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남보라는 구독자 10만을 기념해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예랑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남보라는 "신혼여행은 이탈리아를 생각하고 있다. 여행 영상을 많이 봤는데 절벽을 깎아 만든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더라. 바다 절벽에서 식사하는 것이 호사스러운 것 같아 꼭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남보라는 "결혼 이후에도 방송활동은 멈출 생각은 없다. 저도 약간 일에 미친 사람이라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결혼하고도 일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이더라. 저도 일을 했을 때 자아의 성취감이 놓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이다. 옆에 있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는다. 항상 감사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쪽방촌 봉사를 하며 만나게 됐다며 "2년 뒤 같이 일을 하다 많이 친해지게 됐다. 일을 너무 잘하더라. 봉사 규모가 꽤 컸는데 제 옆에서 완전 제대로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든든한 오른 팔이 돼줬다"라고 말했다.

또 자녀 계획에 대해 "당연히 있다. 가족 많은 집에서 살아보니까 가족 많은 게 짱이다. 형제 많은 집에서 살아서 어렸을 때는 솔직히 100% 좋았다라고 말할 수 없다. 너무 많아서 힘든 게 더 많았는데, 그 힘든 고비를 넘으니까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다 크고 성인이 되니까 힘든 일 있을 때마다 서로 서로 다 도와주고, 기쁜 일 있으면 서로 서로 모여서 축하해주고 너무 좋더라. 신체 나이가 허락된다면 다자녀 계획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발표를 했다. 그는 예비신랑과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깜짝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을 공개했고,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남보라의 예비 신랑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특히 그는 최근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 "예비 신랑이 웃을 때는 동물 비버를 닮았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좀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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