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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19일 송가인은 개인 계정에 "하루종일 대기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가인은 대기실에 놓여 있는 테이블 위에 앉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색 맨투맨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송가인은 편안하면서도 감각 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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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송가인은 한 손에 잡힐듯한 발목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다이어트에 성공해 4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데 이어 최근 필라테스에 빠진 근황을 전한 만큼 '뼈말라'가 된 송가인의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한편, 송가인은 오래 전부터 이상형으로 김종국을 꼽은 바. 이에 김종국 아버지는 지난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송가인에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면서 흐뭇하게 웃어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사진=송가인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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