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워드 루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최고경영자(CEO). 2024.11.20.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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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워드 루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최고경영자(CEO)를 상무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CNN과 펀치볼 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루트닉 위원장은 억만장자 펀드매니저인 스콧 베센트와 함께 재무장관 자리에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상무장관 자리에는 린다 맥마흔 전 중소기업청장이자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 측근들은 이번 결정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CNN은 전했다.
루트닉은 암호화폐를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관세 정책 등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 정책도 강력히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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