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데 필요한 대기권 재진입 기술은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고 새뮤얼 퍼파로 인도 태평양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퍼파로 사령관은 브루킹스 연구소 대담에서 북한이 시험 발사한 ICBM의 최고 고도가 7천km를 넘었다며 미 본토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했냐는 질문에는 아직 아니라면서 "그런 역량을 보지 못했지만, 이를 위해 북한이 계속 시험 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ICBM으로 미국을 실제 위협할 수 있으려면 충분한 사정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이 가능해야 합니다.
퍼파로 사령관은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통해 잠수함 기술과 미사일 추진체 기술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북러 군사 협력을 이미 위험한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공생 관계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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