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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지스타 2024] "귀여움 한도초과"...'딩컴'과 부스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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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게임와이

크래프톤 딩컴 부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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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에 출격한 '딩컴'이 귀여움으로 무장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4에서 딩컴 투게더 모바일 시연대를 마련하며 게임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게임의 배경인 호주의 자연 환경을 콘셉트로 흙바닥과 다양한 식물, 야영지를 연상시키는 소품들로 부스를 꾸몄다. 16일에는 옥냥이, 진돌, 철면수심, 단군, 조매력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딩컴 x 딩컴 투게더 인플루언서 퀴즈쇼'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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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부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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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컴 투게더는 호주의 1인 개발자 James Bendon이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딩컴 (Dinkum)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깊이 있는 게임성과 디테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원작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5민랩만의 세계관과 특징을 담아냈다.

새로운 세계관과 그래픽, 멀티플레이 요소를 강화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을 통한 대중화를 시도했다. 아울러 원작의 크리에이티브를 스케일업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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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부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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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해본 딩컴 부스는 숲 속에 직접 방문한 듯한 힐링 캠프로 구성돼 있었다. 방문객은 긴 대기줄을 기다리면서도 예쁘게 꾸며진 부스 속에서 작은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공간 자체는 크래프톤의 거대 부스에 소속된 일부였지만 각 공간이 이질적이지 않게 융화돼 외관상으로도 훌륭한 비주얼을 뽐냈다. 바닥에 깔린 흙바닥은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게임 시연 공간에도 배치돼 있어 직접 밟아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여러 식생과 캠핑 용품들 역시 주변에 배치해 현장감을 살렸는데, 큰 거부감 없이 힐링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딩컴 투게더는 농사, 제작, 요리 등을 통해 집을 짓고, 곤충을 잡거나 물고기를 낚고, 야생 동물을 길들이고, 섬을 탐험할 수 있는 탈것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활기차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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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부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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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에서 느껴볼 수 있듯이 게임은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이 게임은 호주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시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게임 속 환경과 캐릭터는 호주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에 정통성을 더했다.

이용자는 미지의 섬에서 보호소를 짓고, 식량을 모으며, 캠프파이어를 피우고, 야생동물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며 생존해야 한다. 다양한 위협을 헤쳐나가며 번영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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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컴 투게더 게임 화면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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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장르의 게임들이 그러하듯 딩컴 역시 캐릭터 및 섬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디자인할 수 있다.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시크한 느낌까지,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든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 기능도 강조돼 있다. 딩컴 투게더는 NPC와 동물들이 함께하는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며, 멀티 플레이 협동 모드를 통해 친구들과 만나 캠프파이어 주변에 둘러앉아 음식을 굽는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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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컴 투게더 게임 화면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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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는 섬 속에 자신만의 하우스를 만들고 낚시와 수영을 하는 등 다양한 자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아래 가이드에서 소개하는 모든 행동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힐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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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컴 투게더 게임 화면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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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신작 게임중에는 AAA급 타이틀이 많았다. 이런 게임들의 특징은 뚜렷한 목적을 선정하고 행동하거나, 경쟁해야 한다는 점이다. 재밌고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지만 게임을 하면서도 피곤함이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딩컴 투게더는 어딘가에서 보스 클리어를 위해 기믹을 파훼할 필요도, 타인과 경쟁 할 필요도 없다. 호주 콘셉트의 자연을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힐링 라이프를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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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임들이 으레 그러하듯 딩컴 역시 캐릭터를 생성하고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된다. 커스터마이징 목록은 꽤나 다양하게 구성됐다. 나만의 캐릭터를 개성있게 구현할 수 있으며 생성된 캐릭터를 통해 자연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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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과정에서 상호작용하게 되는 NPC들 역시 상당히 귀엽게 연출됐다. 튜토리얼을 위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임에도 몰입해서 볼 수 있게끔 만든다.

게임 진행에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자급자족한다. 곤충을 채집하거나 나무를 캐야 하고 캠핑장과 비행장, 모루 등도 스스로 개척해 나간다. 또 다양한 도감을 완성할 수도 있고 구성된 동식물들과 교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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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크래프톤은 자체 부스 외에도 카페 펍지를 구성했다.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랜디스도넛(Randy's Donuts)'과 함께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휴게 공간으로 운영했다. 많은 관람객들과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이 카페 펍지를 찾아 게임의 상징적인 요소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도넛과 음료를 즐기고 한정판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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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펍지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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