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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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제13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협력사 관계자 약 20명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직접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10월 중순부터 약 3주간 재사용 가능한 물품 4100여 점을 기증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500점 증가한 수치입니다.

행사 당일 약 1000만 원의 수익금은 소외 이웃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또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1140만원의 기부금은 환경 보호 활동, 특히 숲 조성 사업에 사용됩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강원도 강릉 옥계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무 6000그루를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통해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함께 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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