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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월)

정읍시, 공공하수도 운영 실태 평가서 전국 최상위권…환경청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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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정읍시는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 16위에 포함되며 환경청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환경부 장관 상패와 함께 500만 원의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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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거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 평가는 하수도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며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통분야와 운영·관리분야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이 평가 대상이다. 이후 그룹별 상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노력 등 추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시는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 16위에 포함되며 환경청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환경부 장관 상패와 함께 500만 원의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하수도 운영과 관리의 체계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으로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가 공공하수도 운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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