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게더 세계시민교육 현장 [사진=월드투게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월드투게더 세계시민교육 현장 [사진=월드투게더]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는 수도권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참여형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경기CCK, ㈜쎄믹스 후원으로 진행된 '아동의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참여형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으로서 아동의 기본 권리, 즉 놀 권리와 참여 권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총 500명의 학생이 수료했습니다.
세계시민교육은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교보재를 제작해 활용했습니다. 또 수업 후에도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 스티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월드투게더는 설명헀습니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김유미 팀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아동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권리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교육에 참여 한 학생들이 흥미로운 수업을 통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알고 책임지며,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입니다.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