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킨들 페이퍼화이트(왼쪽), 신형 킨들 페이퍼화이트(오른쪽) [사진: 기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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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전자책 리더기 킨들의 새로운 시리즈를 발표했다.
신형 모델은 킨들, 킨들 페이퍼화이트, 킨들 페이퍼화이트 시그니처 에디션, 킨들 스크라이브의 4종이다. 2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이전 모델과 새로운 모델을 직접 비교해봤다.
우선 2024년형 킨들의 경우 전작보다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가 향상됐다고 한다. 페이지 스킵이나 설정 화면의 반응 등은 아직 킨들 특유의 둔함이 있지만, 전작에서 느껴진 동작의 지연이 거의 없고 쾌적하다는 평가다.
신형 킨들 페이퍼화이트의 경우 전작보다 페이지 넘김 속도가 25% 향상됐다. 특히 화면을 아래에서 스와이프하는 동작이 이전보다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다. 이전보다 더욱 종이의 질감에 가까운 색감을 제공하고, '색온도'라는 옵션이 있어 하얀 화면이 거슬린다면 주황빛으로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킨들 스크라이브의 경우 유일하게 자동화면 회전 기능이 있다. 만약 모든 만화나 일러스트를 조금이라도 선명하게 보고 싶다면, 킨들 페이퍼화이트 시그니처 에디션을 추천한다고 기가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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