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 열려

[앵커]

이번 한주는 전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입니다.

관련해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됐는데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이 열리고 있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주혜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서울 코엑스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은 최신 전파 기술과 제품을 통해 전파 산업의 영향력과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를 '2024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이 공동 주관해 '전파로 하나 되는 디지털 세상,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곳 코엑스에서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이 오늘 개막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7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전파 전문 종합전시회입니다.

전시회장에서는 '전파방송 기술대상'을 수상한 7개의 기술을 포함해 국내외 새로운 전파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율주행용 레이다와 전기차용 충전패드, 이동통신(B5G, 6G) 등 다양한 기술, 제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전시뿐 아니라 기업 등의 교류가 수월하게 이뤄지도록 국방 전파정책포럼과 정책 및 신기술 워크숍 등이 열리고요.

또 채용 설명, 취업 상담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돼 학생부터, 기업 관계자, 연구자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은 22일 금요일까지 열립니다.

지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연합뉴스TV 이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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