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읍시 상하수도 사업소 전경(정읍시 제공)2024.11.20/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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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 평가는 하수도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통분야와 운영·관리분야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 16위에 포함되며 환경청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28일 환경부 장관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가 공공하수도 운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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