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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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상 회의 도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 실시간으로 화자의 음성을 번역하는 기능 '인터프리터 인 팀즈'(Interpreter in Teams)가 추가될 예정이다.
2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는 자신의 목소리와 똑같은 음성으로 다른 언어를 말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연스러운 목소리 이상의 감정이나 불필요한 정보를 추가하지 않고, 화자의 메시지를 가능한 한 충실하게 재현하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공개된 데모 영상을 보면, 이는 이야기를 듣는 쪽이 설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 포르투갈어, 스페인어의 9개국 언어로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설정을 마치면 외국어로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설정한 언어로 번역된다.
인터프리터 인 팀즈는 구독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위한 기능으로, 오는 2025년 초부터 퍼블릭 프리뷰 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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