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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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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0일 오전 11시 20분 경기 안성시 대덕면 한 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 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는 지붕 위에 올라 H빔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파악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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