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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바른바이오, 'CES 2025'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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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바이오(대표 홍진기)가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를 앞두고 근감소증 예방·재활용 무릎보호대 'WE-STIM. MED™ MuscleGuard'(위-스팀 메드 머슬가드)로 혁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바른바이오는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MuscleGuard'는 바른바이오의 독자적 'WE-STIM. MED™'(Wearable Electric Stimulation - Micro Electricity through Diversification)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외부 기기 없이 인체 움직임이나 주변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미세전기를 활용, 근육 회복과 피로 감소를 돕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업체 측은 "노화나 부상으로 인한 근육 손실 문제를 겪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면서 "간단한 착용만으로 근육 활성화를 유도하며, 배터리가 없어 지속가능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업체 측은 "일상적 움직임만으로 근육 세포를 자극해 운동 후 피로 회복을 촉진하고,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바른바이오는 지난해 CES 2024에서 'WE-STIM™' 기술이 적용된 레깅스로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MuscleGuard'로 제품 범위를 넓히며 기술적 진화를 이뤘다.

홍진기 바른바이오 대표는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은 WE-STIM™ 기술이 스포츠웨어와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쾌거"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인 'MuscleGuard'는 근감소증 예방·재활을 위해 무배터리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헬스케어와 웰빙 시장에서 큰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WE-STIM™ 기술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바른바이오는 2025년 1월 CES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바이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WE-STIM™' 기술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근감소증 예방·재활용 무릎보호대 'WE-STIM. MED™ MuscleGuard'(위-스팀 메드 머슬가드)/사진제공=바른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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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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