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유물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자료'가 국가유산청 주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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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유물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자료'가 국가유산청 주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대전=팍스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유물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자료'가 국가유산청 주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에 숨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동산 문화유산 총 246건을 접수, 분야별 전문가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습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국립산악박물관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는 지난 197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원정대가 사용한 장비와 기념물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요 유물로는 에델바이스 액자, 기념석, 삼각표식기, 故김영도 원정 대장 피켈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등반 역사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았습니다.
서경덕 이사장은 "산악·등반 관련 근현대 역사·문화 소장품의 가치를 꾸준히 연구하고 발굴, 보존과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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