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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북한 비운 사이 쿠데타 날까...불안한 김정은의 움직임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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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편으로 궁금한 게 지금 러시아에 폭풍군단 가 있고 이렇게 부총참모장도 가 있고 또 1월 생일을 전후로 만약에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마는 김정은 위원장까지 가버리면 북한 내부 단속 어떻게 합니까?

◆정대진> 내부 단속을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죠. 얼마전, 며칠 전에는 김정은이 대대장들 있지 않습니까? 사실 김정은이 직접 안 만나도 되는 사람들, 대대장과 대대장 정치지도원들 다 모아놓고. 일선에 있는 사람들 모아놓고 워크숍 같은 것을 한 거죠, 평양에 다 불러다 일대일로 눈 맞추면서 그때 전쟁 이야기를 33번이나 김정은이 연설에서 이야기하면서 지금 우리는 전쟁 중이다. 실제로 러시아 파병한 것은 이야기 안 하면서도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돌격대다 이렇게 표현하면서 간접적으로 국제전의 양상에 끼어들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면서 대남 적개심 고취뿐만 아니라 우리는 러시아와 밀착해서 미국과 싸우고 있다라고 하는 얘기를 통해서 지금 전쟁 국면으로 최대한 단속 노력을 하고 있는 거고 그게 지금 유지가 되고 있으니까 북한 체제는 계속 안정적으로 어쨌든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조금 더 통제는 그래도 굉장히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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