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스마트폰 소식

LG유플러스 판매 갤럭시폰에 AI 비서 익시오 기본 장착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익시오'(ixi-O)를 선탑재한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이 출시될 전망이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익시오 애플리케이션을 선탑재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앱 선탑재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구매해 처음 사용할 때부터 기본 앱으로 깔린 것을 말한다.

보통 알뜰폰이나 제조업체를 통한 구매가 아닌 통신사 판매용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통신사 전용 앱이 선탑재되며, 소비자가 찾아 깔지 않아도 돼 이용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익시오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선탑재는 이르면 내년 초 출시될 신제품 갤럭시 S25부터 적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시오는 지난 7일 아이폰14 이상, iOS17 이상 운영 체제 버전으로 출시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익시오 앱을 선탑재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며 어떤 단말기부터 적용될지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발표하는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서울=연합뉴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의 공식 출시와 회사의 AX(AI 전환)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4.11.7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s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