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북한군의 전투가 본격화하는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대해 22일 0시부터 여행금지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쿠르스크 지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접경인 다른 주 4곳과 함께 일부 지역만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됐지만, 이번 조정으로 쿠르크스주 전역에서 여행이 금지됐습니다.
북카프카즈 지역 등 4단계 발령 지역이 아닌 일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등은 출국을 권고하는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했던 국민은 취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여행경보 4단계 발령 지역에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