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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1956년 전후 국내 최초 자동차용 타이어 생산을 시작으로 국내 타이어 업계에 큰 획을 그으며 성장해왔다. 2000년 '우성타이어'에서 '넥센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높은 품질의 타이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창녕공장 외에도 넥센타이어는 국내에 양산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칭다오와 유럽 체코에도 공장을 두고 있다. 국내 마곡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독일에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변화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과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우수한 생산 설비와 함께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운영을 통해 미래를 위한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국내외 4개 생산사업장 모두 IATF 16949, ISO 14001 인증을 획득해 제품안전성 및 품질, 환경경영시스템을 갖췄으며 체계적인 리스크 식별, 평가 및 개선활동을 통해 환경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엄격한 기술사양을 준수해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강호찬 대표이사 |
넥센타이어는 제조역량 향상을 통한 공장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을 중심으로 분임조 활동을 활성화해 기능직 사원의 생산성 향상과 공장 혁신의 효율적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신기술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제품 콘셉트 단계에서 타이어 주요 성능을 예측하는 AI 활용 타이어 성능 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 타이어 개발자들은 연비, 소음, 핸들링, 접지력, 강성 등 주요 성능을 정확하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해온 시험 데이터를 활용해 AI 알고리즘을 개발·검증했으며,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신차형 타이어가 요구하는 성능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화해 시장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는 "넥센타이어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돼 영광"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함께해준 임직원, 협력사,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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