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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엔에스브이, 지속적인 혁신으로 방진·방음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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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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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브이는 건설 및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충격 및 지진 등을 제어하는 방음·방진 설비 전문기업이다. 1986년 3월 1일 설립된 이래 38년 이상 건설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내진 부분에 대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고층 건물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 장치, 전기 장치 등 부대시설도 대용량, 고출력화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에스브이는 '쾌적한 환경 창조'란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매년 연구개발 및 생산 자동화 설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 능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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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중 대표이사 사장


이를 통해 소음, 진동과 관련해 각종 산업현장 및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를 설계 단계에서 반영해 경제적·산업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제품의 특성화, 사업 영역 다변화, 고품질·고성능을 추구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소음 방지 제품의 경우 플랜트 소음기, 군수용 유체소음기를 신규로 개발했으며, 진동 방지 제품은 군수용 전자장비 충격 마운트를 신규로 개발하는 등 선박 및 국방 관련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ISO 9001, ISO 14001, ISO 45001의 품질, 환경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이노비즈 인증 등을 획득해 우수개발제품의 지속적인 시장 진출 가능성 증대를 확보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 국내 특허 29건, 국내 KS, KC, KFI 및 해외 UL, FM 인증 획득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은중 엔에스브이 대표이사 사장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엔에스브이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업 이념에 걸맞은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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