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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은 1977년 한국 자동차 산업의 요람인 울산에서 '국가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이 경제를 이끌어 나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덕양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고객사 품질시스템 평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그뿐만 아니라 IATF 16949(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등 각종 품질경영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최근 출시한 GV70, 아이오닉5, 스타리아, KONA 연속 4차종 '초기 양산 무결점 품질활동'에서 무결함 품질을 달성했다.
정홍규 사장 |
덕양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우리나라 자동차부품 업계 중 자동차 내장재 분야를 선도해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고자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과 도전을 하고 있다.
특히 덕양산업은 전기차 배터리 관련 신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2년 총 4건의 국책과제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부품 개발, 에너지 최적화를 통한 경량화 소재 개발, 전자 및 지능 부품 개발에도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강화된 냉각 성능을 갖는 배터리 모듈 등 전동화 사업 부문의 수익성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덕양산업은 미래형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다음 30년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엔 기아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덕양산업은 이번 계약이 앞으로 중부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홍규 덕양산업 사장은 "앞으로도 독자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 및 발전시키며, 외형 확장과 경쟁력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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