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그레이의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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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공개한 국가별 스마트폰 출하량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는 39개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국가에서 점유율 선두를 지킨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3분기 1위였던 벨기에,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스위스 등 서유럽 국가에서 애플에 선두를 내줬다.
애플은 신작인 아이폰 16시리즈를 전작 대비 조기 출시한 효과와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서유럽 시장에서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삼성은 아시아,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등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등 국가에서는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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