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수천 명 모인 공연장서 '쾅'…비명과 함께 관객들 깔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후 변화 때문에 태풍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야외 공연을 강행했다가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태국 콘캔의 한 야외무대입니다.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공연이 한창인데요.

갑자기 무대 한쪽의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환호 대신 비명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대형 스피커를 받치고 있던 금속 구조물이 관중들 위로 무너진 건데요.

부딪히며 깔린 관중들을 구조하려고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했고, 극심한 혼란 손에 공연은 결국 중단됐습니다.

구조된 관중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docnhanh, viralpress)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