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고위 장교의 부상 사실을 서방 당국자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당국자는 장성의 신원이나 부상 정도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파병 북한군을 이끄는 고위 장성으로 김영복 부총참모장, 리창호 정찰총국장, 신금철 인민군 소장을 지목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일 영국제 스톰섀도 미사일로 쿠르스크의 군 지휘본부로 추정되는 건물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러시아 블로거는 공격 당시 북한 군인 여러 명이 건물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 군인 만여 명을 파견해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서방과 우리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는 취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덧붙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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