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추경 이뤄지나 …대통령실 “추경 배제하지 않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 국가조찬기도회 인사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22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가능성을 밝혔다. 추경이 이뤄지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두번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도 “내년 초 추경으로 시기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건전 재정 기조를 앞세워 야당에서 추경 편성 요구가 있을때마다 선을 그어왔다. 다만 윤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지난 11일 국정 우선 목표 과제로 ‘양극화 타개’를 설정하면서 확장 재정 정책 방향으로 기조를 수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 5월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59조 원대의 추경을 편성하는 ‘원포인트 추경’ 이후에 건전 재정 기조를 이어왔다.

이민영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