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22일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내 계좌 맞춤설계 기능'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 가입 시점, 현재 자산 상태를 종합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투자 설루션을 제안한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하는 시점에는 자신의 일정에 맞게 알림도 받을 수 있다.
개별 투자 상품에 부과된 보수 및 수수료 외에 서비스 이용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인연금 고객까지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고객들이 개인 및 퇴직연금 모두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통합 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체제를 구축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 본부장은 "로보어드바이저는 리스크 할당 방식의 자산배분 모델을 채택해 장기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서비스"라며 "그동안 혼자 투자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의 투자 설루션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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