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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픽셀 태블릿2 출시를 취소했다.

21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은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픽셀 태블릿2 프로젝트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취소된 태블릿의 코드명은 'kiyomi'로 알려졌다. 이는 픽셀9 시리즈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텐서 G4 칩으로 구동되고,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 5G 버전의 2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픽셀 태블릿2의 출시는 취소됐지만, 태블릿3의 출시 가능성은 여전하다.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차세대 픽셀 태블릿3는 텐서 G6 칩을 사용하고 오는 2027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구글은 생산성에 중점을 둔 터치패드가 있는 공식 키보드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힌편, 구글의 첫 번째 픽셀 태블릿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일부는 독특한 디자인과 구글 생태계와의 통합을 긍정적으로 봤고, 다른 일부는 성능과 액세서리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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