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승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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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가 22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스트리노바'의 PC 버전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리노바'는 애니메이션 그래픽의 서브컬처 TPS로, 이른바 종이로 변화는 스트링화 시스템을 통해 2D와 3D를 전환하며 싸우는 것이 주 특징이다. 스트링화를 통해 종이 상태로 변신할 경우 공격에 노출되는 면적과 총기에 대한 대미지가 줄어들고, 맵의 특수한 지역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스트리노바'의 글로벌 버전은 한국, 북미, 일본, 유럽 등 여러 국가와 지역에 출시됐으며, 지난 10월에 진행된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스팀 실시간 인기 순위 상위권, 사전 등록자 수 60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5개의 게임 모드와 14개의 맵, 17개의 캐릭터가 추가된 상태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 캐릭터는 아이카와 프라그란스이며, 아이카는 샷건과 화염 스킬을 통해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타격대 캐릭터이다. 프라그란스는 아군에게 이동속도 및 연사속도 증가와 회복 효과를 주는 지원가 캐릭터다.

코스미트는 사막 배경의 맵으로 2개의 점령지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워프 기믹과 중앙 통로를 비롯한 다양한 공격 루트가 특징이다.

한편 '스트리노바'는 시즌제를 도입하고 관련 대회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트링화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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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배경의 신규 맵 코스미트의 모습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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