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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미라클 플레이, 글로벌 IP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 온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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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는 모바일 전략 게임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Ragnarok: Monster World)'와의 온보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월 22일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1억 6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자랑하는 IP(지적재산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는 미라클 플레이 플랫폼에 온보딩되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e스포츠 토너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클럽 시스템은 최대 500명 규모 생성...상시 리그 개최 수익모델 실현

미라클 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토너먼트 플랫폼'이다. e스포츠 플레이어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일방적인 중앙화된 구조에서 벗어나, 유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더 공정하고 유연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9월에 베타가 런칭된 클럽 시스템은 최대 500명 규모의 클럽을 유저들이 자유롭게 생성한다. 클럽별로 자율적으로 운영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미라클 플레이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잠재적인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11월 15일 업데이트된 슈퍼호스트 시스템은 승인된 파트너사들에게 대규모 리그와 시즌 토너먼트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며, 상시 리그 개최와 수익 모델 실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어 도입된 레더시스템은 유저들의 토너먼트 참여도와 성적에 따른 경험치(EXP)를 기반으로 초급부터 마스터까지 5단계 랭크를 부여하며, 독점 미션과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유저와 파트너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플랫폼 내 활발한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80만 명의 누적 토너먼트 참여자 수, 32만 달러(약 4억 4,915만 2,000원) 이상의 누적 상금 지급, 1만 개 이상의 토너먼트 진행하며 플랫폼 신뢰도를 구축해 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미라클 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의 온보딩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라그나로크 IP와 미라클 플레이 플랫폼의 e스포츠 경쟁력을 함께 높이면서, 기존 팬들은 물론 신규 유저들에게도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I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폭넓은 콘텐츠와 업데이트된 토너먼트 시스템을 선보이며,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동남아시아서 '국민 게임' IP, 팬층과 플랫폼 간에 강력한 시너지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는 라그나로크 IP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계승한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강력한 팬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라그몬'은 타워 디펜스 요소와 몬스터 수집을 결합한 실시간 PvP 전투 방식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게임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8장의 카드를 선택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몬스터를 소환해 상대의 타워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직업 시스템 또한 도입되어, 검사, 궁수, 마법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고유의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며, 직업별로 다른 플레이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심도 있는 게임 전략을 펼치며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라그나로크 IP는 동남아시아에서 '국민 게임'으로 여겨질 정도로 널리 사랑받으며, 향수를 자극해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의 미라클 플레이 온보딩은 이러한 팬층과 플랫폼 간에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기존 라그나로크 팬들은 익숙한 캐릭터와 세계관 속에서 PVP 전략 게임을 미라클 플레이의 e스포츠 토너먼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가 있다. 그 과정에서 추억을 재조명하고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해, 새로운 사용자 유입과 플랫폼 참여도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각별한 애정을 받아온 라그나로크 IP가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인 미라클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존 라그나로크 팬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며 토너먼트를 통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팬들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꾸준히 콘텐츠 환경을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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