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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정신 나갔나”…‘매니저 없이 대중교통 이용’ 간미연, 지하철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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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여파로 불편을 겪은 상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SNS]


1990년대 인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여파로 불편을 겪은 상황을 전했다

간미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업이라고 제시간에도 안 오고 난 자꾸 역을 지나치고 정신이가 나갔나”라며 “두 번이나 지나쳐서 약속에 한 시간이나 늦어버림. 이게 말이 돼?”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간미연이 사람들로 가득한 지하철 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갑작스러운 소속사의 운영 중단으로 매니저 없이 다니고 있다.

앞서 간미연은 지난 7일 SNS에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 해지됐다. 스케줄 문의는 우선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부탁한다”라고 적었다.

간미연은 지난 3월 신생 기획사인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간미연을 비롯해 배우 임채무, 이문식, 고인범, 전승빈, 장지건, 아나운서 김도연 등 22명을 영입했다.

설립 당시 매니지먼트 사업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제작자들을 영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을 중단하게 됐다.

간미연은 2019년 11월 3살 연하 가수 황바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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