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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30일 조나단 한국 온다...하반기 기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GGG라이브 신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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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게임와이

패스 오브 액자일 2 /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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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가 12월 7일에 진행되면서 여러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

먼저 얼리 액세스를 앞둔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수많은 게임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체는 그라인딩기어게임즈의 조나단 로저스 디렉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조나단 로저스 디렉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많은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디렉터는 '엘든링'의 보스전이나 '문명 5'의 게임 맵 등 많은 게임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출시 시점에서 100여개의 보스가 존재한다고 밝혀왔는데, 수많은 보스들은 서로 다른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보스전에서 '엘든링'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기괴한 디자인과 다양한 공격 패턴 등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보스전은 전작에 비해 훨씬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구르기를 통한 회피도 있어 전작에 비해 컨트롤이 중요해졌을 것이라는 점은 이 게임을 기대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조나단 로저스 디렉터는 "저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하며 액션 RPG에만 얽매이지 않는다.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은 가장 좋아하는 장르다. 그런 종류의 게임에서 보스 디자인이나 패턴에 대해 많은 영감을 받는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등장하는 보스는 액션 게임으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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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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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월 22일 진행한 GGG 라이브를 통해서도 여러 사실이 밝혀졌다. 얼리 액세스 버전은 총 6개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몽크, 워리어, 레인저, 머셔너리, 위치, 소서리스는 각기 서로 다른 능력과 스킬을 통해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전직은 직업마다 3개씩 등장하지만 얼리 액세스에서는 2개만 가능하다. 전직을 하려면 전작처럼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총 6개의 액트가 존재하지만 얼리 액세스에서는 액트 3까지만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노말 난이도의 액트 3까지 진행한 다음에는 더 높은 난이도의 액트 3를 반복하며 육성할 수 있다. 노말 난이도는 대략 45레벨 정도, 상위 난이도는 65레벨 정도가 될 것이다. 얼리 액세스가 종료되고 정식 출시되면 45레벨 이상이 구간이 액트 4~6으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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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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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를 출시했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는 총 6단계로 구성됐으며, 얼리 액세스 키 외에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스킨 아이템도 포함됐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를 구매한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1월 22일부터 27일 17시까지 사전 구매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이달 30일 한강 세빛섬 애니버셔리에서 열리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쇼케이스에 이용자를 초청한다.

해당 쇼케이스는 개발 총괄 조나단 로저스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얼리 액세스 시연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300여명에게 '패스 오브 엑자일 2' 커스텀 PC와 모니터, 한정 굿즈 등을 제공하는 특전 이벤트도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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