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부천톡톡' 통해 부천시 우수음식점 자영업자와 소통
"외식업계 활성화와 음식문화 조성 위해 최선 다하겠다"
"부천시 외식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1일 ‘210, 부천톡톡’을 통해 관내 음식점 자영업자들과 민생경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10, 부천톡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CCTV 관제센터 등을 견학한 후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부천시만의 특별한 시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사견학은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모범업소, 부천맛집, 안심식당 등 부천시 우수음식점 19개소의 자영업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영업자들을 만나 부천시에서 장기간 음식점을 경영하며 느낀 소비 특성, 경영 노하우 등에 대해 경청하고, 부천시 외식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건비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전국적인 내수 감소로 인해 외식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등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내년도 시 차원에서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과 기존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먹거리 사업은 그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우리 부천시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만큼은 어깨 펴고 장사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계의 활성화와 이용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위생등급제 지정 관리사업, 위생환경개선 청소비 지원, 융자사업 등 관내 외식업계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부천시의 우수음식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부천=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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