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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책의 향기/밑줄 긋기]미안해 널 미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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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레 지음·마음산책

동아일보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이 비장함에 방점을 찍는다. 우주를 지킨 영웅이라도 우리 사이에 들어온다. 그도 우리 중 하나다. 그 말은 나도 그들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눈물 나게 감동적이지 않은가.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니. 폭식하듯 만화를 탐독하던 나는, 드디어 만화를 만들고 싶어졌다.

‘정년이’ 원작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은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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