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의 한 공장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의 양손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산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부산 강서구에 있는 모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우즈베키스탄 국적 근로자 A(31)씨의 양손이 프레스기에 빨려 들어갔다.
이 때문에 A씨는 양손이 절단돼 응급처치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 여부와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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