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이 ‘암 예방 스쿨어택’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전북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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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정연준)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성과공유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은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여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과 건강 생활습관 실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진행되는 중장기 사업이다.
2024년에는 5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결합하여 암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암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정연준 소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암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에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암 예방 활동을 더욱 확장하고,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최신의 의학 정보를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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