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달러'에 과열…금융당국 이상거래 감시실태 점검
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심화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을 더욱 촘촘하고 정교하게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연내에 가상자산거래소의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감시 시스템과 소비자 피해예방 조치 프로세스 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현재 거래소들은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격, 거래량 변동, 매매 유형, 시기별 시세상승률, 고가매수주문 등을 고려해 이상거래를 적출, 심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현재 시스템이 걸러내지 못하는 이상거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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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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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래소들은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격, 거래량 변동, 매매 유형, 시기별 시세상승률, 고가매수주문 등을 고려해 이상거래를 적출, 심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현재 시스템이 걸러내지 못하는 이상거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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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상자산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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