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협은행장 교체 가닥…국민·신한·하나 연임 가능성
주요 은행장들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차기 행장 인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진임 회장 부당대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리은행과 올해만 여섯차례 이상 금융 사고가 불거진 농협은행은 행장 연임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여파로 교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첫 2년 임기를 마친 이석용 NH농협은행장도 교체된다는 관측이 많이 나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은행장 #우리은행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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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장들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차기 행장 인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진임 회장 부당대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리은행과 올해만 여섯차례 이상 금융 사고가 불거진 농협은행은 행장 연임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여파로 교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첫 2년 임기를 마친 이석용 NH농협은행장도 교체된다는 관측이 많이 나옵니다.
농협은행은 은행장 연임이 일반적이지 않은 데다, 올해 들어 드러난 금융사고만 여섯차례 이상이라는 점도 부담으로 꼽힙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은행장 #우리은행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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