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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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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때린 '스톰섀도', 북한군 500명 사망"…우크라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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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이 지원한 스톰섀도 순항미사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프랑스 파리에어쇼에 전시된 스톰섀도 미사일./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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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가 영국에서 지원받은 스톰섀도 순항미사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하면서 북한군 500명이 사망했다는 우크라이나 매체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 우크라이나'는 23일(현지시간)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스톰섀도 미사일 공격으로 북한군 50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보의 출처나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보도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미국 군사 전문 매체 글로벌 디펜스 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러시아군 18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에는 장교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북한군 장교 2명과 여군 1명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여군은 처음에 군의관으로 알려졌는데 통역병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북한군 인명피해와 관련해서는 외신 보도가 이어질 뿐 확인된 사안은 없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공격으로 북한군 고위 장교가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사상자로 북한군 고위 장교가 언급된 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달 러시아에 1만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넘겨받은 스톰섀도 미사일로 쿠르스크 인근 군 지휘 본부로 추정되는 목표물을 타격했다. 북한군과 러시아군 장교들이 있는 시설로 알려졌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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