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2일 입시 비리 등 혐의 대법원 선고를 앞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선고 전날까지 당무에 전념하겠다는 메시지를 당내 의원들에게 보냈습니다.
메시지에는 대법원 선고를 전제하고 창당했고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대표는 대전에서 열린 '탄핵다방' 행사에서도 재판 결과와 관계없이 정치의 길을 걸을 것이고, 혁신당도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걸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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