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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후불 기후동행카드 2종 출시
카드사들이 별도의 충전이나 환불 없이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정액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해 사전발급 신청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카드 사용은 오는 30일부터 가능합니다.
정액 요금은 전월 일자에 따라 5만 8천 원(28일)에서 6만 4천 원(31일)까지 청구되고, 정액 이하를 이용한 경우 별도 환불 절차 없이 실제 이용 금액만 청구됩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웹사이트(http://pay.tmoney.co.kr)에 카드를 등록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신한카드는 후불 기후동행카드 2종(신용·체크카드)을 출시하고 오늘(25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SOL페이에서 사전 발급 신청 접수를 진행합니다.
신용카드는 온라인 가맹점(온라인 쇼핑몰, OTT, 배달앱, 온라인 서점)에서 이용 시 10% 할인해주고, 오프라인 가맹점(커피, 편의점, 잡화점)에서도 5%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각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연회비는 신용카드는 국내 전용 9천 원, 국외 겸용(마스터카드) 1만 2천 원이고, 체크카드는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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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도 후불형 'KB국민 기후동행카드' 2종(신용·체크)을 출시해 발급 신청을 받습니다.
신용카드는 전월 40만 원 이상 및 건당 1만 원 이상 이용 시 ▲ 생활(커피, 편의점, 약국, 패스트푸드) 5%(월 최대 7천 원) ▲쇼핑(KB Pay 쇼핑, 올리브영) 10%(월 최대 7천 원) ▲영화(CGV, 롯데시네마) 10%와 스포츠 업종 5%(월 최대 7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1만 원입니다.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20만 원 이상 및 건당 1만 원 이상 이용 시 ▲생활(커피, 편의점, 약국, 패스트푸드 업종) 2% (월 최대 4천 원) ▲쇼핑(KB Pay 쇼핑, 올리브영) 5% (월 최대 4천 원) ▲영화(CGV, 롯데시네마) 5% 및 스포츠 업종 2%(월 최대 4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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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도 별도 충전 절차 없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 삼성카드를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했습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커피전문점·편의점 이용금액의 10%, 디지털 콘텐츠 이용금액 30%, 배달앱·온라인쇼핑몰·올리브영·다이소 이용금액의 최대 7%, 이동통신 정기결제 이용금액의 최대 7%를 각각 월 최대 6천 원, 모두 2만 4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전월 40만 원 이상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이외에도 국외, 국외 직구 이용 금액의 1%를 전월 이용 금액 및 한도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국외 겸용 모두 7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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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도 후불 기후동행카드 2종(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 11번가, 농협몰) ▲온라인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영풍문고) ▲어학시험(TOEIC, TOEIC Speaking, JPT 등) ▲CGV 온라인 예매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 오프라인에서는 ▲이동통신 자동납부 ▲커피(스타벅스, 이디야) ▲편의점(GS25)의 3개 영역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신용카드는 최대 3만 4천 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체크카드는 최대 2만 5천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 서울랜드)에서 본인 자유이용권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신용카드가 1만 원이고, 체크카드는 따로 없습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KB 국민카드 제공, 삼성카드 제공, NH 농협카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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