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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엔디에스)가 지난 2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서 보안 강화를 위한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PC 솔루션 '클라우드X',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대한병원협회는 2024년 9월부터 '개인정보 보호 법률 점검'을 개정하면서 병원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물리적·논리적 분리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병원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클라우드 PC 서비스는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논리적 망분리 환경을 구현해 보안을 강화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병원은 CPU, 메모리, 디스크 등 IT 자원을 클라우드로부터 안전하게 제공받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 한계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유지보수 간소화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엔디에스는 클라우드PC 솔루션 도입 시 병원들이 초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술 컨설팅,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성 높게 클라우드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정부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최신 정보보호 기술 동향을 논의해 병원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송기흥 엔디에스 클라우드사업부장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취득한 클라우드PC 서비스에 엔디에스만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SI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더해 병원·바이오헬스케어 및 공공 분야의 고객에게 적합한 망분리 환경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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