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장관(오른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오는 26일 이 합의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합의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는 골라인에 있지만 아직 넘어서지 못 했다"며 "이스라엘 내각의 승인이 필요할 때까지 항상 무언가 잘못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악시오스는 또 "전날 4명의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가 협상을 거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고도 전했습니다.
휴전 합의 초안에는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레바논군이 중화기를 리타니강 북쪽으로 이동시키며 60일 동안 휴전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의에는 양측의 합의 이행 여부와 위반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미국 주도의 감시위원회 활동도 포함돼 있습니다.
박지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